2009년 반도사관에 입각해서 나름 자주적으로 해석한 역사영상
2025년 현재는 한국 사학계는 더 악화되었다.
신라 김씨 왕족의 흉노 기원설
- (00:01~03:41) 문무왕 비문에서 신라 김씨 왕족의 조상으로 "투후 김일제"가 등장. 중국 역사서에는 흉노인으로 기록된 인물.
- (04:47~08:10) 중국 시안 비림박물관에서 발견된 묘비에서도 김일제가 신라인 조상의 이름으로 기록됨.
흉노와 신라의 연결고리
- (09:16~14:43) 김일제는 흉노 왕족 출신으로 한나라에 귀속된 후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. 신라 김씨 왕족의 시조로 전승.
- (15:48~18:04) 신라 내물 마립간 시기부터 김씨 세습 왕조로 변화. 왕호 '마립간’의 북방계 의미 지적.
유물과 문화적 유사성
- (21:21~24:44) 황남대총에서 발굴된 황금 유물 및 적석목곽 구조가 유목민 묘제와 유사. 금 숭배는 유목민의 전형적 특성.
- (29:24~36:32) 신라인 유전자 분석 결과, 북방 유목민(스키타이, 흉노 등)과 매우 유사한 DNA 그룹으로 분류됨.
금나라 시조의 신라계 기원설
- (40:26~43:43) 금나라 아골타(완안 아골타)의 조상이 신라에서 온 김한보라는 중국 사서(송막기문 등)의 기록 다수 존재.
- (49:24~52:40) 신라가 멸망하면서 김한보를 중심으로 한 신라인들이 북방으로 이동, 여진족과 결합하여 금나라 형성 기틀 마련.
금과 청나라의 여진-신라 연결
- (54:50~59:40) 금나라의 후신인 청나라 또한 여진족의 후예로, 성씨 "아이신(愛新)"의 만주어 의미가 '금(金)'과 같음.
- (1:10:04~1:20:36) 신라 경순왕의 마지막 항거, 김한보의 북방 이동, 금나라 왕실에 김씨 성 사용 등으로 연결됨.
동북공정 비판과 역사 인식 문제 제기
- (1:47:09~1:55:19) 중국의 동북공정은 흉노·여진·금나라 등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로, 신라 및 발해와의 단절된 계보를 무시. 악비 장군의 격하 등 민족주의 역사관의 혼란 지적.
이 영상은 신라 김씨 왕족의 뿌리를 흉노·여진 등 북방 유목민족과 연결하고, 이를 유물, 유전자, 문헌 기록 등을 통해 고찰하며, 현재의 중국 중심 역사관(동북공정)에 대한 역사적 반론과 문화적 자각을 촉구합니다.
역사를 제대로 알기 전엔 미스테리였던 내용으로 잘 해야 KBS역사스페셜 수준의 결론밖에 나오지 않았지만, 대륙사관으로 생각하면 너무 쉽게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.
반도 사관으로는 만주의 여진족 아골타가 어떻게 한반도 남쪽의 신라의 후손일 수 있나?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. 기껏 연결한게 신라인 김한보가 만주로 넘어가 여진족을 이끌고 어쩌고 라는 결론…
역사를 제대로 알고 나면 아골타가 신라 후손인것. 신라왕조가 흉노계열일 수 있다는 것. 모두 당연한 일이다.
신라는 경상도의 국가가 아니었고 통일신라의 영토가 대동강 이남이 아니라는 것
금나라는 통일신라의 영토내에서 건국되었고 그들도 신라의 후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