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전 영상이 신라의 자료를 토대로 위치를 분석했다면
이 영상에서는 고려시대 사료를 기반으로 위치를 증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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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시대 역사서인 《고려사》에 따르면 우산국은 여진족의 침입을 받아 사람들이 고려로 피신했고, 농사조차 지을 수 없었다고 기록되어 있음. - (01:04)
많은 사람들이 우산국을 현재 울릉도로 해석하고 있지만, 울릉도는 날씨가 흐리면 입항이 어렵고, 무동력선으로는 침공이 어려운 지리적 조건임. - (02:09)
고대 한자인 '해(海)'는 바다가 아닌 **큰 물줄기(강)**를 의미하기도 했으며, 동해는 지금의 동중국해일 가능성이 있음. - (03:13)
《삼국사기》에는 신라가 우산국을 정벌할 때 "나무사자"를 실은 전투선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음. 이는 산동반도 인근 ‘사자산’ 지명과 연결됨. - (04:20)
《삼국사기》와 《고려사》의 일식 기록 등 고고학적 증거는 우산국이 한반도가 아닌 회수(淮水)와 양자강 인근에 위치했을 가능성을 암시. - (05:24)
고려 왕건은 고구려의 후계국으로 북경 부근에서 건국했으며, 《고려사》에는 왕이 아닌 황제로 자주 기록됨. - (06:27)
조선시대는 명나라의 외교적 눈치를 보며 우산국의 위치를 울릉도로 축소 해석했고, 이는 정치적 왜곡의 결과일 가능성. - (07:35)
《삼국사기》에는 고구려 백제가 강성할 당시 병력 100만을 운용하며, 광대한 영역을 통치했다는 기록이 존재함. - (08:39)
**고려사와 삼국사기 모두 우산국의 위치를 중국 동부 본토(산동반도 일대)**로 지목하고 있음. 그러나 조선시대 이후부터 울릉도로 잘못 해석되기 시작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