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요 요점 (타임스탬프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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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도전의 출토와 고조선의 강역 주장 (00:01~03:48)
- 일반적으로 연나라의 화폐로 알려진 명도전이 실은 고조선의 화폐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.
- 연나라의 장성 동쪽이 고조선의 영역이며, 명도전이 출토된 지역이 고조선 강역임을 강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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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추전국시대의 세력 변동과 고조선의 밀려남 (03:48~05:32)
- 제나라 중심의 연합국이 고조선을 요서로 밀어냈다는 서술.
- 공자의 좌임복 언급 등을 통해 문화 충돌을 설명하며 고조선의 대륙 침공을 은유적으로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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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계의 활약과 연장성 건설 (05:32~07:18)
- 연나라가 진계를 통해 고조선을 동북으로 밀어내고 장성을 쌓음.
- 이 시기를 기점으로 고조선의 강역이 난하 동쪽으로 제한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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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도전 출토지를 통해 고조선의 강역 재확인 (07:18~09:16)
- 명도전이 연장성 서쪽에서 출토되었기 때문에, 그 이전에 고조선의 영역이 그곳까지 뻗어 있었다고 주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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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조선과 박달민족, 맥족의 정체성 해석 (09:16~13:40)
- 고조선은 박달민족(백의민족, 맥족)이며 하늘과 태양을 숭배.
- 명도전에는 태양 문양이 새겨져 있고, 이는 천손사상과 연결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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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·한국 내 역사 왜곡 비판 (13:40~17:24)
- '맥족’이라는 용어에 대한 중국의 비하적 한자 조합(흰 백 + 벌레 충)을 비판.
- 한국 내에서도 동북인을 '북방인’이라 표기하는 왜곡에 문제 제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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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 토템설 비판 및 새 토템 강조 (18:34~21:07)
- 곰 토템 민족설은 부차적 해석일 뿐이며, 고조선은 새를 토템으로 하는 조이족이라는 주장.
- 새는 하늘과의 매개체이자 제천사상과 연결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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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창제 vs 존재론 논쟁 (23:52~26:38)
- 한글은 세종이 창제했다기보다는 기존 문자(가림토)를 체계화한 것이라는 주장.
- ‘한글 창제’라는 표현에 문제 제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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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문자와 고대 문자 존재 주장 (26:38~28:28)
- 기원전 3897년에 ‘신지문자’ 또는 ‘가림토’가 있었다는 태백일사의 기록 언급.
- 지리산 3신봉에서 갑골문보다 오래된 상형문자 발견 사례 제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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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 주체성 강조와 마무리 (28:28~29:29)
- 한국인이 스스로 역사적 정체성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역사주체성 강조.
- 전통 복장과 정체성 계승을 힙하게 받아들이자는 유머러스한 마무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