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당 영상은 『나침반 36.5°』 7월호 기사 "베트남을 구한 신라 해군, 베트남 왕자 고려로 망명하다"를 중심으로, 베트남과 신라·고려의 고대 및 중세 관계를 역사적, 지리적, 정치적 해석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기존 역사 해석의 문제를 지적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
주요 내용 요약 (타임스탬프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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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나침반 36.5°』 7월호 기사로 “베트남을 구한 신라 해군, 베트남 왕자 고려로 망명하다”를 수록. 신라와 고려가 베트남과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소개. - (03:17~04:23)
베트남 할롱베이에서 신라 해군이 활약한 전설, 베트남 왕자가 고려로 망명해 몽골군을 함께 방어한 역사 등 소개. 현재 한국의 역사 교육 및 해석에 문제 제기. - (05:27~06:31)
베트남은 과거 중국의 속국으로 분류되었으나 자주적인 역사와 전쟁 승리 기록 보유. 특히 베트남은 한 번도 완전히 점령당한 적이 없다는 자부심을 가짐. - (06:31~08:43)
할롱베이 지역에 신라 수군 전설 존재. 베트남과 신라의 교류는 가능했으며, 중국과 타이완, 광저우에도 신라 관련 지명이 다수 존재함. - (08:43~09:46)
페르시아·아랍 등 다양한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‘해양의 나라 신라’. 한국 경주의 유적지들은 실제 신라 중심지와 일치하지 않으며, 기존 해석은 허술함을 지적. - (09:46~10:50)
베트남 왕자 ‘이용상’이 고려로 망명하여 화산 이씨 시조가 되었으며, 실제 정착지는 중국 난징 부근임을 위성지도와 지명으로 설명. - (10:50~12:58)
베트남의 마지막 왕조 ‘응우옌’은 신라-금나라의 김씨 계보를 잇는 것으로 해석. 청나라와의 문화적 유사성, 자금성 사용 등을 통해 왕조 연결 주장. - (14:04~15:07)
명나라 건국 이후 고려 영토가 축소되며 한국사의 고대 강역이 축소됨. 이에 따라 조선 정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국가들을 의도적으로 왜소하게 기술했다고 주장. - (15:07~16:11)
중국은 동북공정과 남방공정으로 고구려, 백제, 윤동주까지 중국 역사로 포함하려 시도. 이에 한국인은 자기 역사를 되찾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 전달. - (16:11~끝)
시민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정치적 행동을 해야 교과서와 역사 해석이 바뀔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게 가능하다는 결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