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약 (타임스탬프 포함):
- (00:03) 2025년 금정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, 시청자들은 조선 초기 국경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청함.
- (01:05) 태종과 세종이 명나라와 단판을 지어 확정한 조선의 초창기 국경선에 대한 기록을 소개하겠다고 밝힘.
- (02:09) 현재 인터넷에 퍼진 고려 국경 지도는 천리장성을 기준으로 삼으며, 이는 사실 왜곡의 가능성이 있음.
- (03:16) 공민왕이 차지한 땅이 마치 여진족의 땅을 수복한 것처럼 설명되지만, 실제로 고려 영토였다는 주장 제기.
- (04:19) 교과서에서 공민왕의 '수복’이라고 표현된 지역이 사실 빼앗긴 적도 없던 곳이라는 점에서 논리적 모순을 지적.
- (05:24) 쌍성총관부의 위치를 교과서가 왜곡하여 아래쪽에 배치하면서 역사적 왜곡이 발생함.
- (06:28) 고려사 전료에 따르면 쌍성총관부는 1258년 화주 이북에 설치됐으며, 몽고에 귀부한 지역임.
- (08:40) 고려 초기 국경은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면서 확보한 영역으로, 교과서에는 후삼국 통일 이후 영토가 점차 확대된 것으로 표기됨.
- (09:43) 서희의 외교로 강동 6주를 확보한 이후 고려 영토가 확대되었다고 배웠지만, 그 위의 영토 확장은 역사적으로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.
영상은 조선 초기 국경의 실제 위치와 교과서 속 국경 표기 사이의 모순을 사료를 바탕으로 비판하며, 특히 공민왕의 영토 수복 개념과 쌍성총관부 위치에 대한 기존 해석에 문제를 제기합니다.